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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종료되고, "새 보금자리론" 시작됩니다.

by JJ_IN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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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기존의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론"을 1월 30일 출시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서민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새 보금자리론"의 특징, 지원 대상, 지원금리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알아주시고 새로운 정책을 적절히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금자리론의 구체적 공급 규모와 조정 계획

"새 보금자리론"은 연간 기본 공급량을 10조 원으로 설정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5조 원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이는 시장 자금 수요 및 기타 정책 자금의 집행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전체적인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디딤돌)의 공급량은 과거 10년 평균인 약 40조 원 내외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대상자별 맞춤형 금리 및 우대금리 적용 상세 설명

"새 보금자리론"의 금리 정책은 다양한 대상자에 맞춰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금리 범위는 4.2%에서 4.5% 사이입니다. 하지만 서민과 실수요층을 위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구체적인 대상별 금리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혼부부

기본적으로 연소득 기준은 7000만 원 이하이지만, 신혼부부의 경우 이 기준이 8500만 원 이하로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는 더 높은 소득을 가진 경우에도 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정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연소득 기준이 8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완화됩니다. 이는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자녀가 많을수록 더 많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소득 제한이 없으며,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들이 더 큰 금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우대금리 적용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기본 금리보다 낮은 3%대 중반의 금리가 제공됩니다. 우대금리의 최대 인하폭은 -1% 까지 확대되었으며,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최대치인 -1%가 적용됩니다.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다문화, 한부모 가구의 경우에도 각각 -0.7%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결론

금융위원회의 "새 보금자리론" 출시는 서민과 실수요자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 정책은 금융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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