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저출산 지원정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출산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크게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이 있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급여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0세~1세 아동의 부모에게 지급합니다. 부모의 소득수준과는 상관없고, 육아휴직을 해서 육아휴직금을 받아도 부모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만0세는 월 100만원, 만1세는 월50만원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린이집 바우처를 받는 경우에는 월지원금에서 차감하고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는 매달 25일에 입금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신청입니다. 출산 60일이내 동네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첫만남이용권은 아이가 태어나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출생신고가 된 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농협카드 등등 다양한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니 혜택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당연하겠지만 술, 담배, 유흥업소, 사행행위 등등에서는 사용못합니다.
아동수당
만8세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아이 태어나면 부모급여와 동시에 인근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달 25일에 지급되며 다른 복지급여와는 상관없이 지급됩니다. 다만 아이가 국외로 90일이상 나가는 경우에는 지급이 안되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의 생각
초저출산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출산은 이제 국가의 존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출산장려정책이 하나 둘 생기고는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 지원책들 뿐이라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순 없는 법이니 앞으로 더 많은 출산 정책이 나올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